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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유식 1번째 쌀미음 만들기 (1~3일) 6개월을 가득 채우고 이제 7개월로 접어든 둘째의 이유식을 시작했습니다. 첫째 키울 때 이유식 어떻게 만들지? 할 수 있을까? 하며 바들바들 했었는데 이번엔 먹을 때 만들면 돼~ 라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시작했어요. 둘째 엄마들이라면 저와 같은 마음이실테고 아마 이 포스팅을 읽고 계시지도 않겠죠? 만들기 보다는 장비 구경하러 오시는 엄마들은 있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한국 엄마라면 우리 아이 처음 먹이는 이유식 1번은 누가 뭐라해도 정해져 있죠? 바로 쌀입니다. 아직 이가 없는 아기가 처음 먹는 숟가락 음식이기 때문에 알갱이 없이 끓여보겠습니다. 아, 이가 빨리 나는 아기들은 5개월 전후로도 이가 올라오더라구요! 저희집은 첫째 둘째 모두 이가 늦게 나는 편인거 같아요. 첫째는 아랫니가 눈에 보이게 올라온 건.. 2022. 8. 29.
분유 유목민의 분유 정착하기 - 노발락AR 분유 앞선 분유 포스팅들에서 여러 번 언급했던 노발락AR 분유에 대해서 드디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노발락은 프랑스 분유로 한국에서는 GC녹십자사가 공식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는 분유입니다. 저희 둘째가 경험한 퓨어락 젬밀, 압타밀 프로푸트라 프레, 노발락AR, A2 플래티넘, 그리고 압타밀 에센시스 중에서 배송시간도 가장 짧았던 분유예요. 쿠팡 로켓와우로 새벽배송이 되는 분유거든요. 아, 그리고 가격 면에서도 위에 나열한 분유 중에서 가장 저렴한 분유였어요. 노발락AR 분유는 역류방지 분유라고도 불리는데 저희 둘째가 입원해 있는 동안 수유할 때마다 사레들림이 심해서 담당 교수님의 권유로 노발락AR로 갈아탔었어요. 노발락은 한국으로 정식 수입되어 들어오는 분유기 때문에 캔에 인쇄된 모.. 2022. 8. 23.
특별한시지원금 -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취업을 했는데 직장이 집에서 멀어서 자취를 해야 하는 청년들과 대학 입학을 했는데 통학하기에 집은 멀고 기숙사는 불가능한 학생들을 위해 어제부터 신청 가능하게 된 청년월세 특별한시지원금이라는 꿀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가장 중요한 신청 기간은 2022년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까지입니다! 잊지 말고 대상자라면 꼭 신청하셔서 지원받으세요. 먼저 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즉, 1년 동안 지원하는 제도인데 지원대상에게 한시적으로 지원된다고 합니다. 대상자는 만 19세에서 34세에 해당되는 무주택자인 독립거주 청년입니다. 내가 대상자인지 잘 모르겠다면 "복지로"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복지서비스 ▶모의계산 ▶ 청년월세지원 순서로 들어가시면.. 2022. 8. 23.
분유 유목민의 분유 정착하기 - 압타밀 프로푸트라 프레 분유 둘째가 병원 및 조리원 퇴소 후 집에 와서 가장 먼저 수유했던 퓨어락 젬밀을 수유하던 중 소아과 의사들은 산양유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는 글을 읽고 우유로 생산하는 아기 분유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소아과 의사들이 산양유를 권하지 않는 이유는 산양유에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산양유 분유가 도입되기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분유를 먹고 성장한 아기들에 대한 표본이 부족해서라고 합니다. 산양유 분유를 수유하고 있고 아기가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있다면 굳이 꼭 바꿔야할 것 같지는 않아요. 다만 저 같은 경우는 둘째가 저체중으로 태어나 니큐에 한달간 입원해 있으면서 이것저것 자꾸 신경이 쓰이다 보니 뭔가 약간이라도 말이 있는 건 다 배제해주고 싶었어요. 글을 쓰다보니 서두가 길어졌네요.. 2022.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