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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유식 5번째 무 이유식 만들기 (13~15일) 추석 이후로 계속 병원을 거의 매일 다니다 보니 블로그 들여다볼 시간이 나질 않아서 한동안 글 쓰기를 못 했네요. 오늘은 소화가 잘 되는 무로 이유식을 준비해봤어요. 다음번 이유식으로 소고기를 도전하기 위해 먼저 초석을 깔아 두는 작업이랄까요 ㅎㅎ 이번에는 찹쌀가루를 기본으로 해서 무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이유식을 만들었습니다. 재료를 알아볼게요. 찹쌀가루 36g(2포), 무 30~40ml, 물 400ml * 무에 수분이 많기 때문에 이번에는 물을 정량으로 넣었습니다. 60~70ml씩 소분한다고 생각하고 하루 2회씩 3일치 분량인 총 6개로 담을 거예요. 저희 아기는 발달이 조금 느려서 최대한 소화가 잘 되고 쉽게 삼킬 수 있도록 묽게 만드는 편이라는 것을 감안해주세요. 찹쌀가루는 ORGA mom의 고운입.. 2022. 9. 26.
아기 이유식 4번째 애호박 이유식 만들기 (10~12일) 둘째에게 감자의 맛을 알려줬으니 이제 애호박 맛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쌀, 찹쌀, 감자까지 모두 아주 맛있게 입을 쩍쩍 벌리며 잘 받아먹어주어서인지 애호박도 잔뜩 기대하며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쌀가루를 기본으로 해서 애호박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이유식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를 알아볼게요. 쌀가루 36g(2포), 애호박 5~6cm 크기, 물 420ml (정량 400ml) * 사진에는 쌀가루를 1포만 찍었는데 2포가 필요하고, 애호박도 사진의 2배 정도 크기로 준비해 주세요! (6회분 기준) 60~70ml씩 소분한다고 생각하고 하루 2회씩 3일 치 분량인 총 6개로 나눠 담을 수 있는 재료입니다. 사진은 그 반인 총 3개로 나눠 담을 수 있는 분량이니 사진을 참고하신다면 딱 2배 더 재.. 2022. 9. 7.
아기 이유식 3번째 감자 이유식 만들기 (7~9일) 밀린 포스팅을 부지런히 매일매일 쓰려고 합니다. 쌀가루와 찹쌀가루 알레르기 테스트를 완료했으니 이제 아기 이유식에 새로운 재료를 하나씩 더하며 맛보는 재미를 줘야겠죠? 가장 처음 맛보게 해 줄 식재료는 감자입니다. 쪄서 먹으면 포슬포슬 입에서 녹을 정도로 부드러운 식재료인만큼 아기가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재료죠. 먼저 재료 사진입니다. 쌀가루(고운입자) 36g(2포), 작은 크기 감자 1개, 물 420ml 이제 60ml 이상을 먹는다는 가정 하에 한 끼 70~80ml씩 소분한다고 생각하고 하루 2회씩 3일치 총 6개로 나눠담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쌀가루는 ORGA mom의 고운입자 쌀가루로 쿠팡을 통해 구매한 제품입니다. 1포씩 소포장되어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해요. 쌀가루 1포당 물 정량은 200m.. 2022. 9. 6.
아기 이유식 2번째 찹쌀미음 만들기 (4~6일) 둘째의 입원으로 한동안 포스팅을 못했었네요. 아기 병원에 입원할 때마다 뭐가 필요한지 어떤 걸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큰 도움을 받았어서 분유, 이유식 포스팅이 어느정도 자리 잡게 되면 아기 대학병원 입원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 사설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 둘째 아기를 위해 2번째로 만들어본 찹쌀 미음 이유식 만들기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앞서 작성한 쌀미음 이유식과 만드는 방법은 완전히 동일합니다. 다만, 들어가는 재료가 쌀가루가 아닌 찹쌀 가루라는 부분이 다르겠네요. 먼저 재료 준비를 시작할게요. 찹쌀가루(고운 입자) 18g, 물 220ml (정량은 200ml) 찹쌀 미음 이유식 역시 30~40ml씩 소분한다고 생각하고 하루 2회씩 3일 치 분량 총 6개로 .. 2022. 9. 5.